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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화재 대비 요양병원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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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화재 대비 요양병원 현장 점검 실시

“시민 생명·안전 최우선…재난안전관리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7일, 관내 노안면 소재 J요양병원을 찾아 재난 대비 안전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화재,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노약자, 거동불편환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요령 및 대피 경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7일 관내 모 요양병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노약자를 비롯한 거동 불편 환자들이 많아 미처 대피하지 못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및 안전점검을 수시로 강화하고, 평상시 대피대책을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대형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는 지난 1일부터 재난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병원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긴급 합동점검에 나섰다.


보다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나주시 보건소는 시설별 불법건축 담당부서, 나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나주시 관내 요양병원은 총 8개소로 모든 요양병원이 스프링클러를 설치완료한 상황이다.

특히 금천면 소재 모 요양병원의 경우, 지난 2015년 화재발생 당시 병원 당직실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발적인 스프링클러 설치로 인명피해 없이 조기에 진화되어, 언론을 통해 화재예방 모범 사례로 조명받기도 했다.

나주시보건소는 금번 안전점검을 통해 나타난 개선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병원별로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주력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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