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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현대미술제 삼국미감전, 삼탄아트마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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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현대미술제 삼국미감전, 삼탄아트마인서 개최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특별전으로 9일 개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도시인 강원 정선군은 오는 9일부터 4월30일까지 정선 고한읍 삼탄아트마인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특별전 ‘한일중 현대미술제 삼국미감(三國美鑑) 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정선군과 삼탄아트마인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경제올림픽,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평화올림픽, ICT올림픽을 지향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일중 3국의 대표 예술가들이 ‘자연과 인간, 그리고 공생을 위한 성찰’이란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미학에 기반 한 그림, 조각, 사진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삼탄아트마인. ⓒ프레시안

한국·일본·중국의 동아시아 삼국은 옛날부터 2000년에 걸쳐 한문이라는 기술(記述) 언어와 유교·불교·도교과 문화를 공유해 왔으며 3국의 매력적 동질성 공감이라는 ‘같음’과 지적 호기심으로 고유성과 다양성의 ‘다름’이 지속 발전해왔다.

한국 초대작가는 김정민을 비롯해 김현호, 노태웅, 서동완, 선무, 성동훈, 이길래, 이동재, 이재효, 임지빈, 전영일, 정종미, 정태규, 최석운, 황재형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일본작가는 도시미츠 이토와 마츠에다 유키, 히로유키 시니하라, 요시자와 토모미, 중국작가는 왕후앙샹, 쿠이시안지, 유치강, 쿠이밍, 저우지안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일중 현대미술제 삼국미감전을 통해 올림픽 알파인경기 개최도시의 위상제고는 물론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로 지역의 문화예술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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