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 인증 생명사랑 지킴이 서미애 강사를 초청하여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경찰이 자살률이 높은 직업군(’18년 보건복지부지정)으로 자살시도자 구조, 변사처리 등 자살 관련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자살에 대한 이해‧예방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여 자살예방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우리가 실질적으로 자살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에도 자살 예방에 대한 교육들이 부족하였는데 이번을 계기로 생명사람지킴이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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