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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총 41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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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총 41명 집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밀양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30분경 김해시 진영읍 청담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김모씨(86·여)숨졌다.

▲지난달 26일 대형화재 참사가 일어난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프레시안 이철우
김 씨는 심부전·뇌출혈 등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다가 화재 때 부상해 청담요양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치료를 받았다.

밀양시는 이날 40명의 희생자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를 마치고 브리핑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화재 참사로 밀양시가 슬픔에 계속 잠겨 있을수 없다.슬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겠다 며 전 공무원과 합십해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로 다짐 하겠다고 밝혔다.

의사자 지정 추진 상황에 대해 현재까지 의사자 지정신고가 접수되지않았고, 신청이 접수되는데로 법적 검토를 그쳐 복지부 위원회 결정에 따라 의사자 지정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밀양시는 3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박일호 시장이 화재 참사의 슬픔을 딛고 앞으로 안전한 밀양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이철우
이어 쟁점이 될 수 있는 사망자 분류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전문 위원회를 구성해 사망의 원인을 찾아 분류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현재 사망자는 41명, 부상자는 1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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