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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사상자 191명으로 늘어…중상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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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사상자 191명으로 늘어…중상자 12명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이후 7일째 추가 부상자가 나오고 퇴원했던 이들도 다시 입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당시 밀양 재난 대응단에서 합동 브리핑 하고 있는 장면.ⓒ프레시안 이철우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 1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현재 화재 당시 세종요양병원 6층에 있다가 집에 머물던 경상 환자가 기침·가래 등 증상으로 불편감을 호소하며 밀양병원으로 입원했다"며 "기존 퇴원자 2명도 자택에 머물다 다시 입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으로 분류됐던 환자 2명이 중증으로 다시 분류돼 중상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3명은 위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1일 현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인명 피해는 사망 39명, 중상 12명, 경상 140명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 복지부,경남도,건보공단,심평원등 관계기관과 치료비 지원을 협의 중에 있고,

화재참사 피해 유가족 75명 및 부상자 151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오는3일 오전 11시 분향소가 차려진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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