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신보. 농가소득 연 5000만원 시대 전개 앞장

"농어업인의 필요한 영농자금 적극 지원해 농촌경제발전 기여"

농가소득 연 5000만원 달성추진 결의다짐 회의 모습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보증센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개인,법인)에 대해 올해 5000억원의 신규보증에 나선다.

31일 전북농신보에 따르면 도내 3개 보증센터(전북.정읍.남원)는 ‘17년말 보증잔액 1조6006억원에서 올해에는 순신규보증 5000억원을 지원해 2조원의 보증잔액목표로 센터 관할 금융기관을 통해 농어업인에게 지원한다.

개인은 10억원, 법인은 15억 한도다.

최근 전북지역 귀농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발 맞춰 행정과 농협에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귀농창업지원사업은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전북농업·농촌 및 농식품산업의 활력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신보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농업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3개 보증센터, 위탁보증금융기관(농협은행,농·축협,수협,산림조합)및 행정기관이 삼위일체로 협력해 3월말까지 농신보 영농자금지원 관련 교육을 마무리해 전북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농가소득 연 5,000천만원 달성추진 결의다짐 회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