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공공도서관 2개소 및 작은 도서관 1개소를 2020년까지 확충,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도서관 2개소(동부권도서관 및 서옥구도서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2019년에 국비를 확보한 후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총 18개소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곳을 지식과 정보제공 및 지역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시설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현재 14개소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도 새로 건립된다.
개정동에 연면적 330㎡, 2층 규모로 경로당이 들어선 복합건물의 작은 도서관을 올해 안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산시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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