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지난 22일부터 강원랜드 잔디광장에 인디언 마을을 테마로 한 윈터빌리지(Winter Village)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윈터빌리지에는 인디언 전통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그 안에서 인디언 전통 타코타 북, 전통자수, 용맹함을 상징하는 깃털모자 등의 전통공예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다.
또한 깃털 펜 드로잉, 에코백 만들기, 종이모자 만들기 등 총 6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이외에도 사랑의 군고구마 이벤트, 길이 30미터 규모의 눈썰매장, 형형색색의 일루미네이션이 고객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윈터빌리지는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리조트를 찾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 잔디광장에서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디언 마을로 조성된 윈터빌리지에서 색다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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