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녕군,AI유입 방지위해 영세농가 방역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녕군,AI유입 방지위해 영세농가 방역 강화

압축식 분무기 소독액 공급

경남 창녕군은 영세농가, 노약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압축식 분무기와 개인소독을 위한 스프레이 소독액을 공급하고 자가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전북 고창·영암군에서 오리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전남 순천, 제주도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창녕군은 AI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철새도래지인 우포늪과 인근 소류지에 매일 1회 소독등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특히 영세농가의 자가 방역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압축식 분무기 235대와 스프레이 소독액 1800개를 공급하고, 야생조류 접근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등 차단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축산농가에 홍보활동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규모, 노약자 가금농가에는 전담공무원 87명을 지정하여 주1회 이상 상담 관리하고 있다.

한편 철새 도래지인 우포늪과 장척늪에는 늪지 차량진입이 가능한 진입로 8개소에 대하여 매트소독시설을 설치와 인근 소하천·소류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수 가축위생계장은“AI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관련단체와 차량은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AI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관계기관에 해넘이·해맞이 행사등 단체 모임등을 자제 해 줄것”을 당부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