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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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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덧배기 춤 보급 이어 진주검무 대중화 위해 '전 시민 나서'

경남 진주시가 덧배기 춤 보급에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검무 대중화에 나서는 등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을 위해 전 시민들이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진주시와 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30분 판문동 소재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진주검무 동아리팀 발표 공연을 개최했다.

진주시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훈)가 지원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회장 유영희)가 주최해 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면·동 주민자치센터, 취미 동아리 회원 등 희망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지난 10월부터 진주검무 순회 강습을 진행,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그간 유아·초등·중등 6팀을 비롯하여 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상대동 팀 외 3개 팀, 일반시민·문화원 팀 외 3개 팀 등 모두 14개 단체 230여명이 4주 프로그램으로 1회 2시간씩 생활 속에 진주검무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춤사위를 배우는데 여념이 없다.

ⓒ 진주시

‘다함께 진주검무를 추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진주검무 강습은 3~4분으로 재구성하여 민요, 현대음악에 맞춰 간결하고 세련되게 다듬어 남녀노소 아마추어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출 수 있도록 전통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문학, 디자인,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음식, 영화,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에 전 세계 72개국 18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진주시는 공예-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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