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매년 많은 지역주민들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금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 접수를 비롯해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모금, 행복해지는 ARS,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온라인 모금이 가능하다.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은 2018년 1월 31일까지 전개하며, 군에서는 오는 12일 정선 5일장터 공연장에서 일일 집중모금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집중모금 행사에서는 마술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해 사랑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일일 집중모금 행사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2억 71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모금액의 465%인 10억 5700만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사회복지 증진사업과 함께 지역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하나 된 열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꿈을 이루었듯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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