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용산면 상금리 송전마을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다른 경계를 조정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는 종이도면의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GPS를 이용, 사업지구를 측량해 향후 모든 토지를 디지털로 등록·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용산면 상금(송전)지구 193필지 (209,577㎡)에 대해 오는 2019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9일,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산면 상금리 송전마을 회관에서 각각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경계를 침범한 건축물로 인한 소유자간 권리침해에 따른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맹지해소, 토지정형화 등으로 토지의 이용가치를 상승시키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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