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실태 및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달성도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단체장 관심도 및 대국민 홍보 등 7개 항목 19개 지표를 선정해 평가한 결과다.
평가결과 전국적으로 37명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나 정선군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 운영, 안전요원 고정배치 및 안전시설 설치,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예방점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안전요원을 배치기간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90일 동안 운영한 것은 물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 안전관리요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물놀이 안전관리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청정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름철 군민은 물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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