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숙)는 11월 24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고부동행, 아름다운 외출」사업을 진행하였다.
「행복한 고부동행, 아름다운 외출」은 2017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내 홀몸어르신을 방문하여 집안청소와 밀린 집안일을 해드리고 목욕봉사 및 식사대접까지 함으로써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군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이 3개면(점암면, 도덕면, 영남면)을 순회하여 진행하였으며 김주식 고흥군새마을회장, 목용상협의회장과 읍면 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김양숙 고흥군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무척이나 힘이 들지만, 우리 어르신들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 같다. 이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읍면 부녀회장님들과 이렇게 방문을 하였다. 부녀회원님들이 아니었다면 쉽지 않았을 일인데 많은 부녀회원께서 함께 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잘 치러낸 것 같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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