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귀농·귀어·귀촌인들이 토지 및 주택 구입 등에 수반되는 다양한 토지관련 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실에 ‘부동산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부동산 상담센터’는 부동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근무경력 15년차 이상 지적직렬 공무원들이 각 읍·면별 상담자로 지정되어 부동사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부동산 임대·매매계약 ▲소유권이전등기 ▲지적측량 신청 ▲토지 이동신청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신속한 현지출장은 물론 매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야간상담도 실시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부동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귀농·귀어·귀촌인을 적극 유치해 인구증가 시책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경제·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현지 출장 상담 등으로 행복한 전원생활을 펼칠 수 있도록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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