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남 창녕군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6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종합성과평가’에서 비점오염 저감사업 분야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녕군이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종합성과 평가에서 비점오염 저감사업 분야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창녕군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수계관리기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사업집행과 사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낙동강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주요지류인 계성천 상류에 인공습지 조성공사를 시행하면서 수계기금 집행률이 높았다는 평가다.

또한 사업관리카드 및 민원관리대장 작성 등 사업관리 적정성이 우수한 점이 인정되어 비점오염 저감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