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2, 23일 2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임업경쟁력 강화 및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2017 정선군 전문임업인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워크숍은 정선군 임업후계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임계면 산양삼 재배단지를 비롯해 양양군 산지종합유통센터를 견학하게 된다.
또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는 임업인들의 소통을 통한 소득증대 정보교류 및 정선군 산림소득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정선군 2018년 산림분야 총예산은 166억7200만 원으로 산림소득 생산기반 조성과 임산물 유통 기반구축을 위해 총 19억2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규학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임산물 재배농가 지원과 소득향상은 물론 임업후계자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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