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과 함께 청년 창업한마당 투어인 '2017 경남창업대전'을 개최했다.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 청년 기술인재들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적성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15일 행사장에는 (예비)창업자 현장 상담부스 운영과 경남BI 입주기업 성과발표 및 제품전시, 비즈쿨 동아리 성과전시 및 정보공유, 창업선도대학 우수창업자 및 동아리 아이템 전시, 청년창업 CEO특강 및 경험공유, 청소년 직업관 정립 및 선취업 분위기 확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또 2017 경남 Cheer up 창업경진대회의 초.중.고.일반부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렸다.
일반부에서는 창원대의 표나노 팀이 제작한 나노 입자 첨가를 이용한 고강도 복합 세라믹층, 마산무학여고 옹이현문 팀의 피지가마, 금남중학교 창업왕 팀의 핑거스티커, 동포초등학교 굿아이디어 팀의 다있소 책상 등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부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유지황 대표가 청년 창업공감 특강을 통해 청년 창업에 대한 근본적 문제 발견을 위한 통찰력을, 3D 프린터 전문 기업인 (주)토리움 박기훈 대표은 창업과 4차산업 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창업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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