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난 10월 27일 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진도군향토문화회관에서 국화작품 전시회를 펼치고 있다.
국화작품 전시회는 10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과 임진왜란의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등의 여러 조형국과 화단국 포함해 약 1,0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화 날개 포토존과 동물모양 조형국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깔로 가득차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화작품 전시회를 찾은 한 관광객은 “진도군의 국화분재작품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눈길이 간다.”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주에 국화가 더욱 만개하여 풍성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진도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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