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9월 중 ‘광양 Happy day’를 지난 9월 26일 시민 접견실에서 운영했다.
이날 해피데이는 추석을 앞두고 광양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와 전통시장 민생탐방을 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현복 시장을 대신해 박형운 기업유치추진단장이 시민들과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해피데이에서는 총 14건이 건의되었으며,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광양읍 덕례리 영신그린빌 아파트 경로당 확장 이전 요청 ▲진상 청암뜰 침수피해 관련 대책 마련 요구 ▲강남병원 뒤편 골목가 보안등 및 방범카메라 설치 요청 등이다.
박형운 기업유치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피데이를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해피데이는 말로만 하는 소통이 아닌 시민 누구나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광양시청 시민 접견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총 34회에 걸쳐 729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되었으며, 이 중 추진 중 86건, 완결 413건, 불가 204건, 검토 중 12건, 제안 14건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피데이 운영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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