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 영암군지부와 함께 지난 8월 19일부터 삼호읍 치매예방협회에서 여성 치매예방 지도자 육성 사업을 진행하여 오는 30일 수료식을 갖는다.
치매예방 전문 지도자 과정은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영암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버인지놀이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여 각종 치매 관련 사업, 바우처 사업, 요양원 등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암군은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7개의 기관과 단체에 총 3천만원의 기금을 지원하여 여성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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