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 및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9.15.부터 9.29.까지 해남진도지역의 농‧식품 원산지표시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9월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남읍 매일시장 상인회원(회장 이양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날 행사 및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제도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상인회 등 전통시장 구성원의 자율적인 농산물 원산지 표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소비자들께서도 농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유통 신고 전화나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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