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소속 공직자 가족과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받기’ 관련 서한문을 발송하였고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대대적 혁신 의지 피력에 나서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청렴관련 읍면장 연석회의, ▲음주운전 근절대책 ▲공직자 청렴교육 등 각종 시책을 계획하였으며, 감찰반을 편성해 신고 및 제보 건에 대한 비노출 감찰활동 실시하여 청렴 문화 조성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군 감사부서 관계자는 “추석명절 공직자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마음과 격려로 충분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이웃 및 친지들과 함께 추석의 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종 고흥군수는 현 정부가 언급한 예산 감축 등 내부 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운영비, 시책업무추진비 등 각종 일상경비 37억 원을 절감, 소외계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해 왔으며, 그밖에도 잘못된 행정관행 개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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