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는 ‘제1회 전라남도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대회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공모선정 사업으로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만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선수, 학부모,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는 어린이들이 운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활체육 경연대회, 체험활동, 생활체육 활동의 세 분야에 걸쳐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태권로빅 경연대회 등 다채롭게 열린다.
또한 22개 시·군을 2팀으로 구성해 11개 연합팀이 풍선기둥세우기, 사랑의 타이타닉, 장애물 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순군체육회 관계자는 “첫 대회인 만큼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순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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