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타임스고등교육, 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8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8)’에서 세계 800위권, 국내 24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한림대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THE는 다양한 대학 평가 결과를 분석·발표하고 있으며 ‘THE 세계 대학 평가’는 그중 규모가 가장 크다. 전 세계 77개국 대학을 대상으로 상위 1000개 대학까지의 순위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피인용도(30%) ▲국제화(7.5%) ▲산학협력수입(2.5%) 등 모두 5개 항목이다. 항목별 세부 지표까지 고려하면 13개 지표로 세분화되고 교육여건과 연구실적 항목의 비중이 큰 만큼 관련 항목의 평판 조사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림대는 올해 ▲영국 QS 2017 세계대학평가 국내 21위 ▲THE 2017 아시아·태평양지역 200위권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에 3년 연속 선정 등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한림대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로드맵으로 ‘Vision&Action 2016-2022’을 수립하고 경쟁력 있는 혁신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입생 전원 복수전공 실시와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소속변경 자율화 및 다양한 융합전공 신설로 학생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연중 열리는 교내 스포츠리그와 학생 중심의 Smart Campus, 선진형 Residential College가 바탕이 되는 Campus Life는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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