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4일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정년퇴임 교원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이원우(왼쪽), 이건형(오른쪽) 교수 등 퇴직 교원 4명에게 정부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했다.
정부포상 전수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퇴직교원 등이 참석, 4명의 퇴직교원은 모두 명예교수로 추대되었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수는 생물학과 이건형 교수, 환경공학과 조웅현 교수, IT정보제어공학부 조준익 교수,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부 이원우 교수 등이다. 이건형 교수와 이원우 교수에게는 홍조근정 훈장이 수여되었다.
이건형 교수는 군산대학교 생물학과장, 학생처장, 보건진료소장, 과학영재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및 교육발전에 헌신했고, 마르퀴스 후즈후 사전에 등재되는 등 학자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웅현 교수는 군산대학교 환경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만경강 유역 농배수 수질과 오염부하량 조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환경공학분야 교육 및 연구 발전에 헌신했다.
한편 조준익 교수는 38년간 군산대학교에 재직하며 후학양성 및 학생지도에 헌신했고,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학문발전에 기여했다.
이원우 교수는 군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장, 선박실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기사 시험, 국방부, 관세청 등 각종 국가시험 출제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 및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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