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광역시 수성못 성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영호남 문화대축전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광주일보와 매일신문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마솥푸드(박순철)와 새싹삼무루지농원(황재익), 사부농원(허석윤) 등 3개 업체가 참가한다.
가마솥 푸드에서는 수제 현미햅쌀을 이용해 가마솥원형 그대로 압축과 진공포장 되어 있고 추억과 영양이 가득한 100%국내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싹삼무루지농원에서 선보이는 선물용 새싹삼은 잎부터 뿌리까지 통째로 먹는 웰빙 채소로 인삼의 주요성부인 사포닌 함량이 기존 수삼보다 높으며, 특히 잎은 뿌리보다 8~9배가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사부농원에서 판매하는 광양 곶감은 백운산자락 청정 계곡의 맑은 물과 햇볕으로 키운 대봉감을 깎아 자연 상태에서 건조해 고운 빛깔과 높은 당도,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송명석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촉진을 이끌어내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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