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교사, 장학사, 교장,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해 누구보다 지역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고흥교육장의 최적임자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해 9월 1일 제31대 고흥교육장에 오른 정병원 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 교육장은 온후한 성품과 높은 도덕성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학부모, 교사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하면서 교육가족들과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불과 1년여 만에 고흥교육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 교육장은 “교육은 장차 국가를 책임져 나갈 동량을 육성하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지역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힘을 길러주어서 제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고흥의 인재를 길러나가야 한다”며 고흥교육발전을 위한 시책계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그는 또 “‘교사가 미소 지을 때 학생들은 꿈꿀 수 있다’라는 말처럼 교사들의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도록 감동을 주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전남교육의 수장이신 장만채교육감의 교육행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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