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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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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찾아가는 아침건강 운영

사천시보건소는 나날이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상설 아침운동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은 9월 5일 오전6시부터 8시까지 동서금동 소재 통창공원을 시작으로, 6일 삼천포종합운동장, 8일 초전공원, 11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아침운동을 하는 시민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한다.

특히, 심장질환과 뇌졸중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고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환으로 치료를 위한 의료비 부담이 큰 만큼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 사천시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신바람 건강 체조교실’과 연계하여 공복 시 혈당과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혈압과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검사 후에는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상담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영양관리 및 운동 상담을 제공해 현재 본인 건강상태를 인지시키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록관리 및 연계 지원 할 계획이다.

남동완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유발요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은 성인의 약25%가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질환과 뇌졸중, 암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검진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여 본인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측정해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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