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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월국제박물관포럼 내달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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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월국제박물관포럼 내달 14일 개막

지역사회의 상생과 박물관의 미래상 주제로 개최

지붕 없는 박물관 고을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에서 오는 9월 14일~16일 ‘2017 영월국제박물관포럼’이 개최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영월국제박물관포럼은 올해로 5번째를 맞는다.

올해 영월국제박물관포럼 대주제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박물관의 미래상이다.


ⓒ영월군

또한, ‘글로벌 상생을 위한 플랫폼! 메가스포츠와 박물관’, ‘인공지능 혁명과 박물관의 미래’ 그리고 ‘중소규모 박물관의 혁신과 지속가능성’ 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포럼은 9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트샌다힐 위원장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병모 고려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오후 세션에는 소주제 3개의 공식분과가 나란히 개최된다.

이와 함께 분과별로 13개의 발표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며 발표가 끝난 후 모든 발표자와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폭넓은 종합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15일 오전 세션1에서는 ‘글로벌 상생을 위한 플랫폼! 메가스포츠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위 윤강로 전문위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박물관에 대한 아시아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전문가 및 연구·종사자가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세션이 준비되며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영월을 더 알아가는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과 연계해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영월지역 내와 박물관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신진작가를 모집하고 ‘영월의 새로움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뮤지엄 스테이를 운영하며 9월 13일부터 영월제이큐브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5일 오후 폐회식에서는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학술포스터 공모에 대한 시상을 위한 ‘뮤즈어워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 포럼과 함께 신진 작가와 종사자를 위한 신흥혁신가포럼, 유스포럼 등의 부대행사 및 ‘왁자지껄 전통시장’ 공연행사가 마련돼 학술적 깊이에 즐거움까지 가득한 박물관 고을 축제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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