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연습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해 지난 7일 준비보고회 및 근무자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개요 및 각 근부반별 임무와 근무요령, 메시지 처리절차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총 8개 기관단체 4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습을 통해 군은 안보환경에 부합한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를 중점적으로 연습하게 되며, 오는 24일 충무계획 문제점 대책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연습 주요 일정은 끝이 난다.
허기도 군수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 국가 안보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훈련기간 중에 도출되는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해 각종 재난 및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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