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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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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17일부터 상․하행선 산청휴게소서 본격 운영

경남 산청군 농특산물 오프라인 매장인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17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 산청휴게소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기도 군수,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박충기 산청군농협조합장, 전준택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장과 입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사업비 6억8900만원이 투자됐으며, 지상 1층 면적 99㎡규모로 상․하행선 2개소에 건립됐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에 참석한 허기도 산청군수와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산청군의 엄격한 입점심사를 통과한 49개 업체, 322개 품목이 판매대에 오르게 된다. 군이 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을 거품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선장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오픈해 군이 직영하고 있는 산엔청 쇼핑몰과 더불어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구심점이 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의 1일 통행량은 44만대 정도이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간 판매액 10억 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허기도 군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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