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허기도 군수,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박충기 산청군농협조합장, 전준택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장과 입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사업비 6억8900만원이 투자됐으며, 지상 1층 면적 99㎡규모로 상․하행선 2개소에 건립됐다.
또한 지난해 오픈해 군이 직영하고 있는 산엔청 쇼핑몰과 더불어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구심점이 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의 1일 통행량은 44만대 정도이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간 판매액 10억 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허기도 군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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