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7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534가구, 만19세 이상 성인 8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 구강건강 등) △정신건강 및 예방접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전국공통 189개 지역선택문항 47개 조사문항이다.
김회선 보건증진과 방문보건담당은 “건강통계자료는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보건의료사업을 계획하고 평가하는데 활용할 것”이라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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