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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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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반 교육’ 실시

- 2일 오후 1시,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반 추가교육 실시
- 농업인 규제개혁 등 현장 의견 수렴해 나갈 계획


경남도농기원(원장 이상대)은 2일 오후 1시 도 농기원 경영정보분석실에서 농업회계 기록 활성화 및 합리적 경영의사 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농산물 생산원가 산출을 위한 생산원가 계산 방법에 대한 추가교육 요청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대상은 심화교육 이수자 및 이에 상응한 교육수준인 농업인 25명,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업무 담당 18명을 대상으로 생산원가 계산방법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농업회계 추가교육은 전남 지역 농업인 3명도 교육을 받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경남도농기원이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농기원
이날 교육내용은 농업회계의 기초와 회계사례, 앱을 이용한 경영기록과 관리, 회계박사 프로그램 활용하기, 재무상태표 작성, 손익계산서 작성까지 중급교육을 실시했다.

도 농기원은 이번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과정 추가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생산원가를 계산해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분야에도 회계가 필요한 이유는 농업경영자는 농업계획 수립과 더불어 실행하고 통제하며 책임을 져야 하는 최종 의사결정자일 뿐만 아니라 농업정책관련 대상자 선정에도 농업회계자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농기원 박길석 연구사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규제개혁도 적극 발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지난 6월과 7월 월 2회씩 농업회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도내 농업인 124명을 대상으로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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