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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안보 문학축전’ 8월5일 화천 감성마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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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안보 문학축전’ 8월5일 화천 감성마을서 개막

백일장 및 사생대회 진행,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평화의 종 콘서트’ 개최

‘2017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이 세계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아 오는 8월 5~6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테마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은 ‘당신이 평화롭지 않으면 세계도 평화롭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문학축전에서는 평화안보 백일장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평화 사생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백일장 참가자 전원은 ‘아기평화의 종 순례사업’에 참여하는 평화사절단으로 위촉된다. 올해 축전은 참가자 전원이 오감체험장 프로그램과 이외수 문학관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2017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이 세계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아 오는 8월 5~6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테마문학공원에서 열린다.

방문 편의를 위해 화천터미널에서 감성테마문학공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상시 운행된다.

2017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에서는 역대 어느때보다 풍성한 부대행사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나봄명상예술학교 체험, 조경철 천문대 체험, 도예마을 체험, 희방신당 지화 체험 등 감성마을 체험프로그램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5일 오후 8시부터는 사내면 사창리 토마토축제장 특설무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평화의 종 콘서트’가 이어진다.

콘서트에는 스텔라, 안수지 밴드, 베이비 부, 김경진, 김경현, 더크로스, 요술당나귀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주관을 맡고 있는 (사)격외문원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화천이 평화와 안보의 중심지임을 알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기여토록 문학축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천군은 백일장 700명, 사생대회 2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은 문학축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생대회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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