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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중앙평가에서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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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중앙평가에서 최고 성과

최우수단지 전년 13개소에서 25개소로 2배 증가

경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2017년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수출농업단지 25개소가 국가지정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0개소(경남도) 중에서 최우수 단지는 12개소 증가(2015년 13개→2016년 25개) 했으며, 전국 최우수 단지의 42%(전국 59, 경남 25개)를 경남도가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평가의 최우수단지 25개소와 우수단지 9개소는 국가지정 수출전문단지로 선정되어 신선농산물 수출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경남도 서부청사 전경.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을 위해 일정규모를 갖춘 집단화된 농산물 생산지역을 지정해 고품질 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농산물의 수출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운영실태평가는 전국 150개(채소64, 과실 43, 화훼 34, 버섯류 9)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4등급(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으로 분류 및 평가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단지에는 수출물류비 인센티브(최우수 10%, 우수 7%)를 지급하고 3년 연속 저평가 또는 최근 2년간 수출실적이 없는 단지는 지정을 취소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최고 수출농단 선정, 해외 바이어 발굴, 농산물 해외판촉, 수출물류비 지원, 농산물 수출촉진 대책회의 개최 등 각종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농산물과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현장의 개선점 등을 파악해 해외 마케팅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는 농가소득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내 가격 지지효과도 크다”며 “도내 수출전문단지를 적극 활용해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이 해외 소비자에게 폭넓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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