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집다리골자연휴양림,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증원해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산림관련 숲해설, 숲공예체험, 웃음치료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서지로 강원도의 대표적인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은 화악산 자락인 응봉과 촛대봉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골짜기에 자리하며, 휴양객을 위한 숲속의 집(30실), 야영장, 물놀이장, 야영데크(25개), 등산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연간 6만7천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 여름철 계곡은 맑고 깨끗한 풍부한 물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서지로 강원도의 대표적인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집다리골의 지명 유래와 함께 사랑과 우정을 이루기 위해 많은 청춘남녀가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