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방향)휴게소, ‘치매등대지기’ 지정

대전~통영선간 고속도로 경남 산청(양방향)휴게소는 경남도, 경남지방경찰청 경남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하는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에 합류해 ‘치매등대지기’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치매등대지기사업은 실종방지 지원사업으로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치매등대지기를 지정해 치매노인의 실종이나 위급사항 발생 시 조속한 발견과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청휴게소가 치매등대지기로 지정됐다. ⓒ산청휴게소

황정효 휴게소장은 “앞으로도 항상 노약자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