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17/2018 설립 50주년 미만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6위(세계 101-1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 대학은 한림대를 포함한 KAIST, POSTECH, GIST, 울산대, 아주대 등 6개 대학이 순위에 들었다. 세계 1위는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차지했다.
2012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QS 설립 50주년 미만 대학 순위는 ‘QS 세계대학순위’를 기반으로 매겨진다. 설립 50주년을 넘지 않은 대학만을 대상으로 하며 상위 150개 대학을 발표한다.
평가는 ▲학계 평판도(40%) ▲교수당 학생 수(20%) ▲논문당 피인용 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등 6가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한림대는 최근 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복수전공 필수화와 융합인재학부 신설, 융합전공 교육기회 확대, 글로벌 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하며 국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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