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제9회 강원도지사기 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22일 삼척체육관에서 개막됐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배구협회와 삼척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좌식배구는 코트에 앉아 진행하는 박진감 넘치는 배구경기로, 휠체어농구와 함께 가장 보편화된 장애인 스포츠다.
규칙은 기존의 배구경기와 동일하게 3세트 2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장, 트로피가 전달되며 준우승팀과 3위팀에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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