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도의정회·시군의정회, 생활자치 실천 협약

의정경험과 역량 활용, 생활자치 활성화에 기여

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도의정회(회장 송임수) 및 시군의정회(회장 이건실)와 13일 생활자치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김동일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정단과 송임수 도의정회 회장, 이건실 시군의정회 회장 등 임원진 22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 체결은 물론 생활자치 사업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강원도 생활자치 실천 협약식.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생활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기관 상호간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생활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각 기관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이번 협약은 도민의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반영에 있어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 역량을 갖춘 도의정회와 시군의정회가 생활자치에 대한 인식을 같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생활 중심의 사업 발굴을 통한 주민 공감대 확산 등 생활자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