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수의학과 홍연정, 권기범 초빙교수가 각각 1천만 원씩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22일 오후 김헌영 총장을 찾은 이들은 초빙교수로서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게 수학하길 바란다”면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홍연정 초빙교수는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수의임상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에서 웨스턴 동물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기범 초빙교수는 강원대 수의학과 동문으로 건국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에서 예은동물병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교수님들께서 현장에서 쌓은 경험들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교수님들처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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