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보건소(소장 박흥식)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성과대회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오는 18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 중 12곳을 선정해 국민영양관리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제도다.
삼척시보건소는 건강 식생활 실천 인구비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영양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을 펼쳐왔다.
또 저염식생활 개선사업, 지역특화통합건강증진사업 등에 이바지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흥식 삼척시보건소장은 “질 높은 영양관리사업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사업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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