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하려 홍대로 이동했다.
문 후보는 앞서 강남 유세를 마친 후 홍대로 이동, "사전투표율 25% 도달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키로 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 약속대로 국민 허그를 실시한다"며 "정말 국민들께서 25%를 넘겨주셨다. 이건 수치가 아니다. 절박한 마음과 마음이 합쳐진 것이다. 간절한 소망과 소망이 만난 것"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사전 투표에서 분출된 변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은 5월 9일 본 투표날까지 이어질 것이며, 문재인 후보 선대위와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이 끝날 때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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