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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야간통행에도 안전한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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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야간통행에도 안전한 도시’ 조성

가로등·보안등 200개 신규 설치

강원 삼척시가 주민들의 야간 안전보행과 차량운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소방도로, 골목길, 안전 취약지 등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 가로등 및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읍·면·동에서 설치 신청을 받은 뒤 현장 확인을 통해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사업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삼척시

삼척시는 5월중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관광지 주요 도로변 및 주택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20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삼척시에는 9378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야간통행에도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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