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꽃나눠주기,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체험,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행사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마술공연과 버블(비눗방울)체험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3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숨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려하고자 춘천교육지원청 후원하에 ‘강원도립화목원·산림박물관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날 그림대회 행사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행사가 마련돼 동계올림픽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하고 있다.
20일부터 6월11일까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 철쭉 분재 전시회’를 개최해 다양한 품종의 희귀고목 철쭉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가족·연인과 함께 통기타가 전해주는 ‘감(感), 흥(興), 휴(休)’를 느낄 수 있는 ‘아이러브기타 숲속 음악회’는 27일에 개최한다.
이준희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5월에는 강원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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