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국내 제일 명품삼인 삼척장뇌를 고소득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삼척장뇌 발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고·최대 생산지역으로 역사성과 명성을 가지고 있는 삼척장뇌를 특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과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연차별·단계별 세부 추진전략제시를 위해 ‘삼척장뇌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세명대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4월말 경 최종 결과보고서가 납품될 예정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삼척장뇌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통구조 개선, 통합 공동브랜드 및 공동마케팅 전략,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타산업(화장품, 의학 등) 접목방안과 추진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삼척장뇌를 차별화된 전략적 발전방안과 소득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삼척장뇌를 삼척을 대표하는 고소득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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