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인 오는 17~28일까지 매일 아침 멘토를 초청해 1천원의 식사비를 내고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멘토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교내 천지관 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멘토에는 홍성구 학생처장을 시작으로 학장, 동창회장과 지역 동문 기업인, 전문 취업 컨설턴트 등이 멘토로 나선다.
홍성구 학생처장은 “시험 기간 중인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바램과 멘토와의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는 기말고사 기간에는 보다 폭넓은 명사 확보를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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