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오는 15~3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오감만족 꽃잔디 관람, 꽃잔디 화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먹거리장터 등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과 지난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 20여점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박춘서 면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고 소박한 축제지만,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과 꽃나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꽃잔디는 13일 현재 80%의 개화률을 보이고 있으며 축제 시작일을 즈음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