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평생학습관이 교육부가 실시한 ‘2017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삼척시 성인문해교육은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7개 읍·면·동에서 14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읽고 쓰고 셈하기와 같은 가장 기초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금융문해 수업, 교통안전 문해와 같은 생활문해 학습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문해교육 활성화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문해문집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한글을 몰라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비문해 학습자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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